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가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 뉴욕 그라피티 씬의 선굵은 아티스트 스태시(STASH)와 협업해 한정판 ‘베이프 에디션(Leica D-Lux 7 A BATHING APE® x STASH)’을 출시했다.
라이카의 D-Lux 7 제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시의 시대정신을 포착하는 스트리트 패션과 스트리트 아트의 특성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이프의 시그니처 카무플라주 패턴이 새겨진 바디와 스태시의 그라피티가 들어간 오토캡. 더불어 블랙 컬러의 카메라 상단에는 베이프의 상징적인 캐릭터 고릴라 마크가 함께 디자인돼 베이프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제품은 기존 D-Lux 7 카메라 스펙과 동일하며, 4/3 (포써드) 센서에 24-75mm (35mm 포맷 기준) 화각을 커버하는 빠른 스피드의 줌렌즈가 장착되어 감각적인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고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와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로 작은 크기에 강력한 기술을 자랑한다.
라이카 카메라의 베이프 에디션은 특별 파우치 세트와 함께 전 세계 라이카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라이카 스토어 청담 및 백화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의 야심작 ‘수리남’ 소식도 확인해 보자. 일단 캐스팅부터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