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 마운틴 600 첼시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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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작업화 브랜드인 대너(Danner). 그들의 유서깊은 디자인이 오늘날의 신소재와 접목된다면 어떤 근사하고 편안한 일상화가 나오게 될까?

그 답은 바로 대너 마운틴 600 첼시 부츠가 되겠다. 이 부츠는 비브람 사가 제작한 특수 소재인 SPE, FUGA 등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등산 나가는 주말에 빛을 발하는 다재다능함을 드러낸다.

그런 다음 비브람의 Megagrip 기술과 다중 방향 러그를 아웃 홀에 추가하여 접지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고급 스포츠웨어 제품에 사용되는 유연한 아리어프린(Ariaprene) 소재를 갖추고 있어 안락하면서 가볍게 발걸음을 뗄 수 있다.

신발의 상판에는 아리어프린(Ariaprene) 소재와 더불어서 고급 가죽 소재 역시 사용되는데, 대너는 높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여섯 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가장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가죽을 골랐다고 한다.

대너 마운틴 600 첼시 부츠는 최대의 완충 작용과 체중 지지를 위해 다양한 밀도의 세가지 층이 결합된다. 안창은 오픈 셀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되며 뛰어난 통풍성을 보여준다.

가운데 레이어는 비브람 사의 SPE 미드솔로, 기존 EVA와 동일한 쿠션감을 유지하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쉽게 닳아 없어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바닥과 닿는 부분은 비브람의 FUGA 아웃솔이다. 특수 제작된 Megagrip 화합물로 이루어진 이 아웃솔은 젖은 노면과 건조한 노면을 모두 놓치지 않고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