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일본 위스키 브랜드 닛카 위스키(NIKKA WHISKY)가 팝업을 연다. 1985년에 출시된 블렌디드 위스키 ‘프롬 더 배럴(From the Barrel)’ 출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진한 한 토막의 위스키 (A small block of whisky)’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 아이코닉한 사각형 병에 담긴 강렬하고 싶은 풍미를 직접 느껴보자.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탄생한 프롬 더 배럴. 블렌딩 이후에 이 위스키는 매리지라는 과정을 통해 오크통에 담겨 다시 몇 달간 숙성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이 완성되는 것.
높은 도수도 조화로운 맛의 핵심 요소다. 니카의 블렌더들은 수많은 실험을 거쳐, 가장 이상적인 맛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도수가 51.4%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매리지 공법, 정교한 블렌딩, 높은 도수가 만든 결과물이 바로 프롬 더 배럴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 위스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프롬 더 배럴 40주년 한정판’도 마련됐다. 매리지 기간을 보다 길게 가져 한층 조화로운 풍미의 엑스트라 매리지, 더욱 깊고 진한 몰트 피스, 곡물의 부드러운 맛이 달콤한 여운을 선사하는 그레인 피스 등 총 3종이다. 아울러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된 요이치 싱글몰트 10년, 더 닛카 테일러드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예술이 담긴 사각의 병, 그 40년의 역사’라는 콘셉트의 행사는 전시 형태로 진행되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직접 방문해 보자.
성수에서는 1895년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가 만든 오리지널 체코 라거, 부드바르 팝업도 진행 중이다.
<닛카 위스키 프롬 더 배럴 40주년 기념 팝업>
장소 |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보이드존
기간 | 11월 14일(금) ~ 26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