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나이프처럼 생겼다. 하지만 작은 몸집에 숨겨진 건 미세한 칼날이 아닌 케이블. 테크 관련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만드는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이 만든 포켓 케이블이다. 주머니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어디든 휴대할 수 있도록 간결함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폰 15, 노트북, 태블릿 및 모든 USB-C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60W의 고속 충전 기능으로 30분 이내에 스마트폰을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시켜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아라미드 섬유 코어를 땋아 강력한 내구성을 선사한다. 케이블 길이는 17cm.
USB-IF 인증을 획득해 더욱 믿음직스러우며, 100% 재활용 PET 직물과 TPU 하우징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측면도 마음에 든다. 크기는 6.7 x 2.5 x 1.3cm. 색상은 다섯 가지로 매력적인 색감 덕 선물용으로도 추천. 네이티브 유니온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0달러(약 4만 원)이다.
여름휴가에 가져가도 좋을 이 포켓 케이블. 막상 짐을 꾸리려는데 가져가면 요긴할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참고하자. 여름휴가 추천 아이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