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 레이싱카 포르쉐 917 걸프에서 영감을 받은 나이키 SB 덩크 로우 ‘블루 칠’. 스티브 맥퀸이 출연한 영화 ‘르망’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구가한 이 차량이 싱숭생숭해지는 마음 소비로 해소 하고 싶은 계절 봄에 맞춰 운동화로 모습을 달리해 등장했다. 상징적인 블루 칠과 세이프티 오렌지 컬러 웨이를 사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두 발에 입히러 온 것.
덩크 실루엣을 스케이트보드 스타일로 변주해 컬렉터들의 마음을 수거하려고 단단히 마음먹은 이 아이템. 측면 스우시와 도톰한 설포 위 동그란 ’58’ 배지가 포인트로 자리해 시선을 끈다. 뒤꿈치에는 줌 에어 유닛을 적용해 출중한 외모와 내실까지 겸비했다. 온라인숍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응모할 수 있으며, 당일 정오에 발표된다. 가격은 1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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