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재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들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최소화한다. 나이키가 새로 발매하는 무브 투 제로 컬렉션의 원칙이다. 이는 2020년을 맞이해 탄소 및 폐기물 배출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행보이기도.
스포츠웨어가 주를 이루는데, 윈드러너 재킷, 풀 집 후디, 크루넥, 티셔츠, 조거와 쇼츠, 드레스 등 다양한 라인이 구비됐다. 이들 모두 유기농 소재와 재활용 소재의 비율이 최소 60% 들어간 제품. 특히 윈드러너 재킷의 경우,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패브릭으로 제작됐다고. 출시 일정은 오는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