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발렌시아가, 프라다에 이어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내세운 컬렉션과 캠페인을 선보인 브랜드가 또 있다. 바로 구찌(Gucci). 심지어 실제 호랑이를 등장 시켜 구찌 타이거(Gucci Tiger) 캠페인을 공개했다.
하우스의 중요한 의미를 담은 호랑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열정을 표현하는 것. 레디 투 웨어와 패션 소품에 적용한 색다른 버전의 타이거는 구찌 유니버스의 다면적인 특징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며, 구찌를 대표하는 플로라 디자인을 창조한 아티스트 비토리오 아코르네로(Vittorio Accornero)의 60년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타이거를 접목한 방식이다.
구찌 타이거 컬렉션은 80가지로, 타이거 모티프와 구찌 타이거 레터링은 맥시 멀티컬러 모노그램, 인터로킹 G 또는 승마로부터 영감받은 웹 스트라이프와 재킷, 청바지, 니트웨어의 패치로 사용되었다. 일부 제품은 손으로 그리거나 크로쉐 패치로 적용된 타이거 모티프가 적용되어 하나뿐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식물성 원료와 재활용,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컬렉션의 제품들은 구찌 타이거 프린트가 적용된 전용 라벨을 포함하는 익스클루시브 테마 패키지로 제공되고, 구찌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을 위해 ‘구찌 x 노스페이스 협업 컬렉션 두 번째 챕터’도 함께 만나보자.
Rel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