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러브 퍼레이드(Gucci Love Parade)’ 컬렉션의 캠페인 영상과 함께 그 상징적인 룩을 구찌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공개했다. 구찌는 지난 2021년 11월, 하우스의 첫 오프라인 패션쇼인 구찌 러브 퍼레이드를 할리우드 거리에서 선보인 바 있다.
캠페인은 할리우드 거리를 따라 장엄하게 걷는 모델들의 아우라 넘치는 실루엣을 따라가고, 영화라는 현대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렬이 패션으로 인해 현재의 시제로 되살아난다. 일련의 강박과 욕망을 통해 현대 신화를 묘사하면서 출연하는 등장인물 이야기로 변화하는 영상에는 이정재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스눕 독(Snoop Dogg), 자레드 레토(Jared Leto), 비니 펠드스타인(Beanie Feldstein), 등륜(Deng Lun), 리우웬(Liu Wen)이 자유로운 심포지엄에 참여해 춤이라는 본능의 의식 속으로 빠져드는 콘셉트를 표현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포토그래퍼 머트 앤 마커스(Mert&Marcus)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에로스(Eros)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대본을 따라가며 옷, 몸, 공간 모든 것을 정지된 프레임과 움직임의 연속으로 집중시켜 보여준다. 결국 옷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명확히 표현하며 가는 길을 안내한다.
이 유산을 기념하며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로서 공개된 룩은 인터로킹 G와 브랜드 네임으로 생동감을 부여한 ‘구찌 런 스니커즈’, 우아한 레트로 감성의 맞춤 제작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스 웨일즈 울 더블 브레스트 재킷’, ‘Gucci Love Parade’ 프린트가 특징적인 레디-투-웨어 아이템 시리즈의 ‘코튼 저지 티셔츠’, 네온 컬러와 GG 로고를 결합한 스포츠웨어 감성의 데일리 룩 ‘자카드 튜블러 저지 레깅스’ 등이다.
지금 구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영상은 지금 바로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과 함께 리빙 &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