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0만 원이 채 안 되는 제품, 맥북 네오(MacBook Neo)를 공개했다. 이틀 전 출시된 599달러, 보급형 아이폰 17e와 동일 선상에 놓인 가격 정책으로 보인다. 공개된 맥북 네오의 스펙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가성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형 맥북을 100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맥북 네오에는 A18 프로 칩이 장착됐다. 이는 2024년 아이폰16 프로에 처음 탑재됐던 프로세서다. 램은 8GB로 저장용량은 256GB와 512GB 등 두 가지 옵션으로 나온다. 화면은 13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 애플 노트북 중 가장 작은 제품이다.
맥북 에어에 사용된 13.6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조금 작은 수준. 하지만 무게는 에어 13과 동일한 1.23kg으로 크기 대비 휴대성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 최대 밝기는 500니트다.

USB-C 포트 2개, 헤드폰 잭이 설계되어 있고,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6 등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맥OS 타호가 적용됐다.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듀얼 마이크, 공간 음향 스피커를 탑재됐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블러시, 시트러스, 인디고 등 네 가지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을 받으며, 11일 정식 출시된다. 8GB램과 프로세서, GPU 등 스펙 면에서 아쉬울 순 있으나 치솟는 메모리 값 등을 감안했을 때 사용 용도에 부합한다면 꽤 훌륭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맥북 들고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당신을 위한 리스트. 작업 몰입도를 올려줄 카페 추천 9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