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몸짓으로 바다 위를 거니는 꿈, ‘Yachts: The Impossible Collection’

책값에 붙은 ‘0’ 하나가 마음에 심히 걸리긴 하지만.

820

소요로 가득한 육지에서 벗어나 고요한 망망대해 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인간의 갈망은 요트가 실현해 주었다. 클레오파트라의 호화 바지선, 1953년 항해를 시작한 영국 왕실 ‘브리타니아’호, 대서양 남동부를 가로지른 에드워드 8세와 월리스 심슨의 증기 요트선은 물론 해운 왕국을 건설한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배에 탑승한 60년대 할리우드 스타 등 현재는 그 저변이 넓어졌지만 과거 상위 0.1%만이 누렸던 고급문화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가까이하기엔 먼 이 세계를 <Yachts: The Impossible Collection>으로 만나보자.

1851년 아메리카 컵(America’s Cup) 요트, 1900년대 초반 J 클래스 경주 요트부터 현재 선보여지는 기술 집약적인 메가 요트, 시대를 초월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인 클래식 요트까지 당신이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배들을 이 한 권에 담았다. 236페이지로 구성됐고, 무려 200개에 달하는 삽화가 당신의 시야에 가득 담길 예정.

환경과 해양 생태계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트 시장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최종 목적지가 요트 오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아트북 맛집, 애슐린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820유로, 한화 약 110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슈퍼카가 물 위를 달리는 상상을 해봤는가. 이탈리안 시 그룹과 만나 테크노마르포 람보르기니 63 요트가 탄생했으니, 뭍을 벗어난 질주 본능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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