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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세계를 제패했던 워크맨, 사운드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클래식한 진공관 앰프의 맛을 이번에는 과연 잘 구현했을까?
32년 전 만들었던 바로 그 Aro 톤암의 후속작을 얹고.
아날로그 감성 풍기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맞다니까.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볼멘소리 들을 일은 없겠다.
뮤직 스트리밍부터 프리앰프 기능까지 이거 하나로 끝.
와이어리스가 대세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블루투스 스피커도 아닌데, 앰프도 이젠 주머니에 쏙.
오디오 덕질 종착지로 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