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포는 다이얼 하단에 깨알 같이 박혀있는 민간 우주인 4명의 귀여운 디자인.
티타늄보다 가볍고, 세라믹만큼 스크래치에 강한 신소재 등장이요.
80살 먹은 고령 전투기 실버 스핏파이어 모시고 두 달간 43,000km 세계일주 완료했습니다.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 영국을 구원한 전투기가 시계로 탄생했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시계.
미 공군은 외면했지만 군용 시계 마니아들에겐 환영 받았다.
1953년 코-파일럿 Ref. 765 AVI의 부활, 달라진 건 나이뿐.
천조국의 곡예비행팀, 블루 엔젤스 제트기. 탈 순 없어도 손목에 찰 수 있을지 몰라.
시계는 꼭 왼손에만 차란 법 있나. 오른 손목을 위한 파일럿 시계가 여기 있는데.
미 공군 전투기 록히드 F-104C 스타파이터가 이 시계의 뮤즈다.
1950년대 미공군을 사로잡은 전설의 크로노그래프 블랑팡 에어 커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