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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트랙 전용 바이크지만, 판매는 온라인에서.
이렇게 예쁜데 살 거야, 안 살 거야? 딱 말해.
쿼터급 네이키드와 어드벤처에 이어, 이번에는 레플리카 바이크다.
색깔 놀이 하나로 M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기에는 좀 짜치지 않나?
이게 국내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설마 6천 짜리 슈퍼바이크로 공도만 달릴 건 아니지?
강렬한 레드의 시그니처 컬러와 알파벳 6글자가 선사하는 쾌감.
아침마다 용안 뵙고 문안 인사드려야 할 포스다.
섀시와 껍데기는 마련됐으니, 이제 알맹이만 알아서 채우면 된다.
이거 분명 스포츠 레플리칸데, 허리가 꼿꼿하게 세워지는 이유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