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술인 줄 알았는데, 커피라굽쇼?
적당한 가격에 생색 내기도 좋은 커피 관련 선물로만 골라봤어요.
재구매율 좋은 게 찐이지.
애플 디자이너가 손댄 비주얼이라니까.
카페인이 직장인을 구원하는 시대, 이왕 마실 거 향긋하게.
올해 여름 휴가지는 내 집 안방, 때마침 홈 카페 개장일에 맞춰 온 커피.
미시간주까지 날아갈 재량 없다면, 그곳의 커피 맛집 원두만 모셔오자.
보리차처럼 연한 커피 말고, 프렌치 로스팅의 깊고 진한 여운을 느끼고 싶다면.
화산재 토양 속에서 꽃 핀 커피.
홍차만 잘하는 줄 알았던 영국에 원두 맛집 등판.
꿀에 재지 않아도, 과육의 달콤함이 생두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