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미국 사운드 명가의 호방한 사운드, 레트로한 디자인은 덤.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턴테이블, 레코드 문화 부흥을 위해 다시 돌아오다.
렉서스 오디오를 책임졌던 그 회사, 20년 만의 화려한 재기를 꿈꾸다.
다만 제대로 된 완전체를 원한다면 옵션 추가 구매는 필수.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심지어 위치 정확하게 맞출 필요 없이, 대충 던져놔도 된다.
32년 전 만들었던 바로 그 Aro 톤암의 후속작을 얹고.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볼멘소리 들을 일은 없겠다.
적어도 애플 출신이라는 이름값에만 기대는 스피커는 아니다.
뮤직 스트리밍부터 프리앰프 기능까지 이거 하나로 끝.
걸리는 점이 한두 개가 아니지만, 이 가격에 아스텔앤컨 간이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딘가.
다시 돌아온 브라운 완단라지에 버질 아블로 끼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