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나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역대급 러브하우스.
빨간색의 감각적인 박스 디자인부터 어른이들 물욕을 저격하는 요물.
진짜 그림은 어차피 못 사니, 이거라도 걸어두자.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남겼던 볼트론 생각하면 아무래도 아쉽다는 소리가 나올 만하다.
‘또 랜드스피더야?’ 싶은데, 그래도 스케일 하나는 역대 최대 사이즈다.
근데 스터드를 다 없애버릴 거면 그냥 다이캐스트를 사는 게 낫지 않나?
순수한 영혼이건 아니건 누구나 휘두를 수 있는 매력.
적재량에 비해 지나치게 간소한 미니피겨가 아쉽다만.
동심의 아이콘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왜 이제야 오셨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