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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제이크루에 뉴발 997, 이건 그냥 아묻따 믿고 보는 조합.
코트 안에 숨겨진 찐 스웨터.
오른발에 초록, 왼발에 빨강 신으면 인간 크리스마스.
‘서브병’ 유발자 한지평의 매력 한 숟갈 대여해 드립니다.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가로지르며 옷 잘 입는 남자들의 패션 아이템을 공답해드립니다. 자신 없을 땐 복붙이 답.
소재랑 핏이 다 했다.
텅에 찍힌 로고 탓, 슈퍼맨 신발 같다.
장군이 직접 손댄 실루엣.
귀염상이지만 불타는 통나무를 집어 드는 패기.
조던 시리즈 최초의 셀프 레이싱 시스템 탑재 모델.
선인장의 생명력을 스니커즈에 주입하다.
그 흔한 간절기 코튼 줄 알았는데, 삼중 방수, 방풍, 통기성까지 섭렵.
비 오는 날 피해서 신는 운동화는 자격 미달.
넌, 밤에 봐야 더 빛나.
NBA의 역사를 신고 뛰어보자, 폴짝.
괜히 호기부리다가 동상 걸리지 말고, 따뜻하게 신고 다녀.
논바닥처럼 갈라진 내 손, 그녀가 잡기 전에 응급 처치라도.
20주년 기념이라고, 수량도 팍팍하게 전 세계 딱 200벌 한정.
스티칭 디테일로 도배한 슈퍼스타의 출격.
프리미엄 보증수표, 지디라는 두 글자.
지하철이 양떼 목장이 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