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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물 들어올을 때 노 젓는다고, 지금처럼 볼보가 잘 나갈 타이밍에 전기차도 뚝딱 해치워야지.
이제 BMW 엔트리급 모델에서도 해치백이나 MPV 말고, 문 4개 달린 쿠페를 탈 수 있게 됐다.
콤팩트한 차체에 브레이크 레버도 스쿠터처럼 좌우 핸들바로 모두 옮긴 본격 꿀잼 전기 모터사이클.
가장 전통적인 코치 빌딩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정성 가득 커스텀.
반세기 전부터 리어 서스펜션에도 무려 멀티 링크를 단 충격과 공포의 명차.
의외로 2열 승객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은 스포츠 4도어 쿠페.
군용 사양의 #G바겐 250GD를 가져다가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데만 꼬박 1천 시간.
도난 방지를 위해서라도 2채널 블랙박스와 상시 녹화모드는 필수다.
누가 드룩 모토 아니랄까 봐, 헤드라이트부터 연료 탱크까지 각이 제대로 잡혔다.
적어도 완벽 리스토어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면 이 정도는 갈아엎어야지.
오프로더 같지 않은 오프로더에, 전기차 같지 않은 전기차.
마세라티의 역사에 방점을 찍은 보라를 누가 이토록 온전히 보존했을까.
이 성대한 이벤트를 포르쉐가 그냥 지나칠 리 없지.
북극에서 실주행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하니 배터리 방전 걱정은 잠시 접어 나빌레라.
비록 X클래스는 단종의 위기에 처했지만.
뭔가 트위지 같은 도심형 전기차처럼 생겼는데 무려 4인승이다.
31년 동안 서킷에 발 한번 댄 적 없이 고작 14,000km 정도만 아주 살살 달렸다.
이 정도면 양의 탈을 쓴 늑대다.
클래식 바이크만 즐비한 줄 알았는데 무게 154kg, 출력 180마력의 슈퍼 바이크 커스텀도 만든다.
스페어타이어랑 공구 세트까지 그대로 보관 중인 새빨간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