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알루미늄 대신 18K 황금 이어컵을 장착했다.
설령 주객전도가 될지라도, 일단 내 귀만 따뜻하면 됐지.
그래도 살 거잖아.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 다 가진 이어폰.
귀모양이 다 다른데, 소리도 다 달라야 하지 않겠어?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보스와 가드 올리고 한판 뜰 준비.
크기만 좀 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보스는 보스.
지터와 노이즈를 처리하기 위해 태어난 몸 되시겠다.
헛웃음 나오는 가격이지만, 예뻐도 너무 예쁘니까.
삼성 온라인 언팩으로 쏟아진 신제품 둘러보다가, 버드와이저가 만든 무알코올 맥주 맛을 상상하다가, 늦더위 대비 샌들 구경까지. 이번 주도 임볼든에서 잘 놀았다.
다행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그대로 들어간다.
천만 원 넘는 라이카 녹티 렌즈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는 이런 느낌.
별로 바뀐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가격을 100달러 후려치고 시작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없다고 불평하기엔 너무나 괜찮은 기능들이 기다리고 있다.
봄기운 수혈이 절실한 때 찾아온 트레통 x 나이젤 카본 하이킹 컬렉션과 TCX 스트리트 라이딩 부츠. 마스크 벗고 콧바람 쐴 그때를 기다리며 일단 임볼든 큐레이션을 뒤적이자.
고막 여친을 위해 배터리 성능은 키우고, 몸집은 줄이고.
들어봐야 사운드 취향 따질 수 있겠지만, 일단 디자인은 취저.
배터리 러닝 타임 3배로 뛰었고, 노이즈 캔슬링 켜 놔도 음질은 그대로.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진짜 맵다.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 음악. 그렇다면 내 형량은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