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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세로형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데 언제까지 누워있을래?
분명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인데, 축하는 왜 지들끼리 하고 있는지 1도 모르겠지만.
최대 볼륨 4시간 재생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귀모양이 다 다른데, 소리도 다 달라야 하지 않겠어?
다행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그대로 들어간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없다고 불평하기엔 너무나 괜찮은 기능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스피커 하나 들이려면 일단 방 인테리어 먼저 다시 갈아엎어야겠다.
매일 현관문 나설 때 오른손엔 가방, 왼손엔 이 물건.
가방 몫 해내는 주머니 10개 686 에브리웨어 멀티 팬츠, 그림자와 빛을 만지는 라이카 M10 모노크롬 흑백 카메라. 실용과 감성, 그 사이에 임볼든이 있다.
풍부한 저음으로 고막 호강 좀 시켜주자.
있고, 없고 이 단순한 차이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 음악. 그렇다면 내 형량은 무기징역.
놓치면 아쉬울 알짜배기 블프 세일 품목, 사수할 타이밍은 바로 지금.
성장세는 꺾이고 앞날은 어두운 이때,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은 각각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와인 글라스를 닮은 단아한 스피커 한 대, 식탁에 올릴까 책상에 올릴까.
유저들이 어떤 게임을 돌릴지 몰라서 그냥 화끈하게 해상도를 10배로 불려놨다.
벤틀리 카오디오 시스템을 내 방 안에 옮겨 놓는다면.
얼핏 보면 닌텐도 게임보이를 닮은 팔방미인 모듈형 휴대용 게임 콘솔.
운동은 장비 빨. ‘더 락’의 손길이 묻은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장만하자.
2세대 뮤조가 더 단단해진 스펙으로 강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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