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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단순 연식 변경이라기엔 눈에 띌 정도로 향상된 출력이 매력적인 신형 AMG GT.
새롭게 세팅한 V8 트윈 터보 맛 좀 볼래?
상남자부터 초호화 럭셔리까지 다 커버하는 칼렉스 디자인의 AMG 요트 에디션.
5시리즈에 M5 페이스리프트까지 착착 나왔으니, 이제는 메르세데스-AMG 차례다.
마이바흐의 고급짐과 AMG의 퍼포먼스를 모두 때려 넣었다.
원판이 좋으면 풀메이크업 없이 기초화장만 해도 충분하지.
껍데기도 중요하지만, 머리가 똑똑해야 진짜지.
캐리어에서 인터셉터 나오듯, 픽업트럭 적재함에서 드론 출동.
5대 한정 생산이라고 쓰고, 주문생산 차량이라고 읽으면 되나?
지붕이 없어도 쿠페만큼 잘 달려서 기특한 로드스터.
커스텀 보디키트를 잔뜩 발라놨다. 물론 카본으로.
이 차량이 국내에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보배드림에 매물로 올라오기까지 했다.
원작 고증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전면 유리도 통으로 없애버린 로드스터.
역시는 역시, AMG는 AMG다.
이 정도 달리기 실력이라면 이제 X5 M이랑 한 판 붙어도 승자를 알 수 없다.
상대적 박탈감은 가볍게 구겨버리고, 우리의 몫인 눈요기를 시작할 때.
딱 10대만 한정 생산되는 고전적 검빨 조합의 한정판 G63.
시속 250km에 걸려있던 족쇄를 시원하게 걷어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레고 DIY 발바닥 지압팩을 지르밟으시고, 떠나는 그 뒷모습 차마 보지 못하겠다면 메르세데스-AMG A35 4Matic 타고 앞질러 가리니. 임볼든이 선사한 한 주 속에서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엔트리 모델이지만 그래도 AMG 배지는 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