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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건강 검진은 병원 가서 하면서 운동 검진은 스스로 커버할 수 있다는 착각.
계절 타는 두 발엔 처커 부츠 리스트를 건네고, 허전한 손목 위엔 가을을 부르는 색감 블랑팡 시계를 얹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위기 깡패로 만들어주는 임볼든의 큐레이션.
호딩키랑 해밀턴, 이 정도 케미면 결혼해도 되겠어.
시간만 가는 게 아니고, 스누피가 막 우주선 타고 달 탐사하러 가.
백라이트, 디지털 시계, 알람 크로노그래프까지 차곡차곡 넣어서 과거 여행 떠나자.
다 된 밥에 브레이슬릿으로 재 뿌리기. 더군다나 일체형이다.
노캔 탑재 자브라 엘리트 85t, 일교차 방어막 웨스턴 라이즈 재킷 등 코로나19가 일상을 무기력하게 좀먹지 못하도록, 두 눈 반짝이며 신상 스캔 들어가자, 바로 임볼든에서.
케이스와 베젤, 스트랩 전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이온버드의 신기록 경신을 염원하며 똑같은 이름의 시계를 만들었다.
마그네틱 피드락 버클로 시계 탈착이 1초각.
무광, 유광 고민하지 말고 둘 다 가져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그 애매한 가격 사이에 포진한 대체불가 매력둥이들.
위블로가 말하는 비움의 미학.
셀프 인테리어를 꿈꾼다면 벽에 걸 수 있는 레고 1989 배트윙을 조립하고, ‘더 만달로리안’ 캐릭터들이 출몰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붙이자. 빈 벽도 임볼든을 만나면 특별해진다.
곧 박물관에서나 보게 될 내연기관 자동차의 향수는 이제 시뮬레이터의 몫으로 남겨두자.
시계로 만나는 아르 데코 패션.
혹시 모르잖아, 여기서 운명적인 드레스 시계와 마주할지도.
손목에서 오렌지 향기가 나는 것 같아.
애플 워치로 대동단결은 그만, 손목 허전한 당신을 위해 스마트워치 추천 간다.
1960년대 클래식 시계의 무드를 단돈 20만 원대로 경험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