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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각개전투 천 번 해도 끄떡없을 강려크함.
조금 더 무게감 있게 돌아온 관종시계.
잘 안 보인다고? 그렇다면 빨간 맛을 한 스푼.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아이템들, 식기 전에 확인하자.
매력적인 다이얼이 반들반들 브론즈와 만나 영롱함 폭발.
역대급 스컬 에디션이라고 기대해도 좋다.
크로노그래프의 도시적인 페이스.
손목에서 오렌지 향기가 나는 것 같아.
스마트폰 소독기 모피 UV 새니타이저 풀 가동시키며 24시간 방역 모드로 평일을 보냈다면, 주말에는 묵상과 명상을 주제로 한 래디컬 리트릿 컬렉션을 입고 마음을 눕히자. 이번 한주도 밸런스 좋았던 임볼든의 큐레이션.
화끈한 야광으로 밤만 되면 시선 강탈.
블루 시스루 입은 벨앤로스, 올여름 주인공은 바로 너.
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카무플라주는 미워할 수 없다.
초록빛 사파이어 글라스에 아워 디스크, 사각 앵글까지. 전투기의 콕핏 디테일을 감쪽같이 훔쳐왔다.
안 살건데 자꾸 눈앞에 알짱거리네.
다이버, 파일럿, 레이싱, 이 시계 하나면 다 된다.
우리가 사랑했던 벨앤로스는 어디로.
내 것으로 만들 확신은 없는데, 뇌리에서 지울 수도 없다.
손목에 이거 두르고 클럽 입장하는 순간, 핵인싸 등극 확정.
혁신과 등진 애플 아이폰 11, 자이온 경기력 높여줄 에어 조던 34 발매 소식 등 한탄과 기대가 공존했던 한 주. 만약 이 순간을 놓쳤다면 임볼든에서 따라잡자.
차도남 따도남 상관없이 도시의 남자들에게 헌정하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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