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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570S GT4의 공도용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작 고증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전면 유리도 통으로 없애버린 로드스터.
뚜껑도, 유리도 없다. 물론 옵션으로 윈드 스크린을 달 수는 있지만.
원조를 찾으려면 프랑스로, 하지만 다른 지역의 품종 또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레드 론 블렌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구름 위의 레이스’를 위해.
페라리 팔자 뒤웅박이라 했던가, 정비에 목숨 건 주인 만나 호강한 매물이 떴다.
전 세계 단 두 대 뿐인 맥라렌 F1 LM 역대 최고 경매가 노린다.
프레임은 티타늄에, 제작은 안면 스캔과 3D 프린터 기술까지 총동원했다.
앞뒤로 수납공간 빵빵한 맥라렌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
V6 엔진과 알루미늄 섀시로 멕라렌 720S에 도전장을 내밀다.
과연 맥라렌은 포르쉐의 저격수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