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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자, 이제 떡밥을 회수하도록 하지.
대체 부다페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망작의 화려한 재평가일지, 마른 수건 쥐어 짜기인지는 일단 이 글을 읽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그래서 디플 언제 들어오냐고요.
한 달이 또 밀린 공개 일정 덕분에, 오매불망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떡밥 투척.
2020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는 볼 수 있겠지?
루소 형제의 인맥발이 과연 ‘익스트랙션’에서도 먹힐까?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MCU에 스파이더맨을 빌려준 이유는 소니 마블이 빌런 대잔치라서?
팬들이 맞닥뜨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라는 또 다른 다크사이드.
‘블랙 위도우’ 과거사에 집착했는데, 이 황홀한 액션 무엇.
톰 홀랜드도 그대로, 새 시리즈는 내후년에 다시 돌아오니 영접 준비를 하자.
빨간펜 선생님처럼 코믹콘 핵심 부스만 밑줄 쳤다.
불쌍한 MCU의 빌런들이여, 도망쳐라. 마동석 형님이 간다.
아직 엔드게임을 보지 않았다면 이 트레일러 재생버튼 근처에 마우스 커서도 대지 말자.
어벤져스: 엔드 게임 감상 전 마지막 준비운동이다.
11년간 우리 곁을 지켜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기타 등등에 이별을 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