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텐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장님, 이거 한 대 들여주시면 일 열심히 할게요.
위스키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
반세기 넘게 묵히고 묵혀서 결국 이제야 빛을 본다.
더 가까이서 냄새 흡입.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허투루 만들진 않았다.
캠핑에서도 숙면을 부탁해.
1시간 30분 동안 커피 데워드립니다.
두 미국 브랜드의 케미.
두 개의 구리 증류기를 거쳐 만들어진 독보적인 개성의 위스키.
엉덩마타 팬들을 위한 에밀 머리통 얼음 제조기.
지지고, 볶고, 끓이고.
얼음 없어도 된다니까.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의 특별한 맛의 비결.
하늘 아래 같은 장비 없으니까.
당연히 술인 줄 알았는데, 커피라굽쇼?
후텁지근 밤에도 너만은 차갑게.
라꾸라꾸 침대는 넣어 두시고.
자꾸 펼치고 싶게 예뻐.
박재범 원소주에 자극 받았다는 것이 학계의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