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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파텍 필립이 이제 손목에 시계 대신 달력을 채워준다.
멀티 플레이 가능한 가죽 스니커즈.
거칠면서 달콤한 반전매력을 느껴봐.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겸허한 마음으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인들을 생각하며.
외모 안 본다고 한 거 다 거짓말이었어.
3만 원 더 내고 무선으로 가느냐, 2만원 더 싸게 유선으로 가느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맹신하는 롤렉스, 올해에도 딱 한 발짝 나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막론하고 이런 시계는 본 적 없을걸.
더 크고 럭셔리하게 돌아온 롤렉스 요트마스터.
방수 2천 미터 다이브 워치, 묵은 옷 벗고 봄의 색감을 입다.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싹 바뀐 2세대 리프트.
아직도 플라스틱 빨대 쓰니.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건 잘 터지는 인터넷이다.
너와 나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건물.
11단도 과하다고 했던 자전거 업계에 어느새 12단 전동 변속기의 시대가 왔다.
그림 같은 마을, 로빈에서 완전히 새로운 유럽을 만나다.
작지만 야무지게 어깨, 허리에 착 감긴다.
10,000mAh의 대용량, 고속 충전, 무선충전의 편의성까지 갖춘 만능 보조배터리.
방수 처리된 이 부츠로 아웃도어에서도 멋스러울 권리를 갖자.
가벼운 마음으로 마트를 가려면 이제 차 대신 자전거를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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