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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DC의 희망 조커, 이제 이 기대감 낮출 순 없다. 예고편을 너무 잘 뽑았다.
천금만큼 귀한 순간을 잡아두고 싶은 당신께.
원형 헤드라이트, 숏 펜더, 타이어까지 영락 없는 카페레이서인데 전기 자전거라굽쇼?
살짝 커진 차체와 살짝 넓어진 실내,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타임지가 2018년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할만했다.
과대 포장도 이들에겐 부족했는지, 이제는 그냥 포장지만 판다.
원오프 플랫폼으로 제작된 Millechiodi를 살리기 위해 쓴 리스토어 비용만 30만 유로.
얇은 이불, 피크닉 돗자리, 바이크 덮개로도 쓸 수 있는 너의 이름은 유틸리티 블랭킷.
대중성과는 철저히 담쌓은 고집스런 창립자의 칠순을 위해.
오디오 사려고 TV까지 장만하는 풍경.
유칼립투스, 너도밤나무, 해조류로 이 옷을 만들었다.
안티보다 돌아선 팬이 무섭다고 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 보면, 돌아오게 될걸.
유럽 하면 아직도 파리, 로마, 런던 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고급진 생선 구이도, 싸구려 닭요리도 괜찮아. 론 화이트만 있다면야.
문래동 철공소가 힙한 음식점이 된 것처럼.
드레스코드만 적당히 맞춰서 몸만 가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준다.
와인은 와인잔에, 커피는 머그잔이 최선일까?
실제 강아지들이 열연한 진정한 실사, 댕댕이는 항상 옳다.
아직도 게임할 때 용량 걱정하니.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명제가 조금은 어색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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