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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2020년 새해 벽두를 여는 신작이라 그런가, 레고가 신경 많이 썼다.
크리스 파인 환생설. 1편 보고 눈물 뿜은 자들 머쓱하게.
100주년인 건 알겠는데, 그릴에 대문짝만한 흰색으로 새긴 100은 그냥 빼도 좋았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거 있었지? SNL GTA 조선이라고.
키보드 연주하는 법은 몰라도, 갖고 싶다.
흰 벽을 보면 피카소 코스프레를 시작하는 스크리빗 로봇과 목이 마르면 우물대신 LifeFuels 스마트 영양 보틀을 찾는 당신. 로봇과 인간의 케미 터지는 일상, 임볼든에 있다.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어. 이런 위스키를 맛볼 수 있으니.
IWC 빅파일럿 워치에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의 이름을 새겼다.
누가 보면 반스와 협업한 줄 알겠지만, 사실은 패스트하우스 체커스 에디션.
외관만 보면 SF 영화 속 비밀기지.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유역비가 새겨들었더라면.
물론 전쟁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스켈레톤 다이얼 위로 낯선 그림자가 드리울 때.
‘병적 관리 했다, 환자 관리 했다’ 같은 표현을 쓰고 싶다면,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지.
물도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마시자.
역대 최장기간 본드를 역임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장대한 피날레.
포털 창에 ‘여자 향수 추천’ 검색하지 마세요. 제발.
이제 스마트폰으로 너의 모공 깊숙한 곳까지 관찰해줄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 다 거짓말. 이 아이템 차곡차곡 준비한다면.
집중력 떨어지면 득달같이 알아채고 눈치 주는 이어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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