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가 비싸다고? 10만 원대 안쪽으로 엄선한 스웨이드 신발 7선 - 임볼든(IMBOLDN)

멋 좀 부릴 줄 안다는 사람에게 스웨이드는 세련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큰 사랑을 받는 소재이다. 특히 스웨이드로 제작한 신발은 겨울 멋쟁이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지만, 결코 과함이 없다. 화려하고 요란한 디자인의 신발과 달리 원단 자체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이 단정하고 깊은 멋을 연출한다. 그만큼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데, 걱정하지 말기를. 여기 임볼든이 1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스웨이드 신발 7켤레를 엄선해봤다. 특유의 따뜻한 느낌 때문에 요즘 같은 계절이 아니면 신을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으니, 더 늦기 전에 어서 장바구니에 담도록 하자. 


클락스 왈라비 메이플 스웨이드

약 19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클락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데저트 부츠’로 많이 알려졌다. 1950년 첫선을 보인 데저트 부츠에 뛰어난 품질의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하였고, 당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양질의 스웨이드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믿고 신을 수 있는 브랜드이다. 왈라비 메이플 스웨이드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롤리안 슈즈로서, 데저트 부츠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찰스 F. 스테드 & Co.(Charles F. Stead & Co)의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내부 가죽 마감과 클락스 특유의 크레페(crepe) 아웃솔은 마치 푹신한 구름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폭이 넉넉해 발볼러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150

어그 뉴멜 로우

어그 부츠를 아직도 임수정 신발이라 여기며 여성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남자는 없겠지. 어그 맨즈 시그니처 라인 뉴멜 로우 버전 처커가 당신의 두 발을 감싸러 왔다. 겨울 아우터 껴입은 둔중한 몸으로 신고 벗기 불편하면 쓰겠나. 로우 프로파일로 제작돼 편의성이 뛰어나며 어느 착장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어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역할을 다한다. 접지력과 쿠션감 우수한 트레드라이트(Treadlite) 아웃솔을 적용했고, 어그플러시 울 혼방 안감이 포근함까지 투척한다. 소재는 천연 소가죽이다.

$110

버켄스탁 개리

어릴 때 다들 운동화 뒤를 대충 구겨 신었던 기억,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엄마의 강력한 등짝 스파이크도 맞아보고. 하지만 버켄스탁 개리(Gary)는 그 하지 말라는 행동을 적극 권하는 모델이다. 얼핏 보면 스웨이드로 감싼 평범한 신발 같지만, 힐탭의 디테일에 반전이 있다. 이 부분을 접어서 마치 슬리퍼처럼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포인트. 확실히 버켄스탁다운 포인트다. 안감은 극세사가 쓰였으며, EVA 솔이 적용되어 쿠셔닝 감각도 나쁘지 않다.

$105


망고 스웨이드 블루처 슈즈

SPA 브랜드로 익히 알고 있는 망고에서도 포멀한 느낌의 구두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티칭 가죽 옥스퍼드 슈즈는 물론 지금 소개할 스웨이드 블루처 구두도 마찬가지. 하지만 스웨이드 마감으로 꾸민 듯 아닌 듯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앞코는 스퀘어가 아닌 라운드 토 실루엣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무드를 선사하며, 레이스업 스타일로 댄디함을 강조해보자. 색상은 샌드, 블루, 브라운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빨간 딱지 붙는 대대적 세일 기간을 노려봐도 좋겠지만, 평균 발 사이즈의 소유자라면 있을 때 구매하는 것이 방법.

₩159,000

바버 포터필드 슬리퍼

유행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 바버(BARBOUR)에서 어퍼에 가죽 띠로 포인트를 주는 페니 로퍼 스타일 슬리퍼를 선보였다. 발목 부분 타탄체크 디테일이 따뜻한 감성을 더해 코끝 시린 이 계절과 딱 떨어지는 케미를 선사한다. 안감은 100% 면으로 제작돼 발에 착 감기는 착화감을 선사하며, 브랜드 고무 밑창을 대 안정된 걸음을 선사할 거다. 클래식한 로퍼 하나 쟁이고 싶었다면 추천.

£58.00

올루카이 Lae‘ahi Lī Kala

기교를 부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은 모름지기 스니커즈의 미덕이다. 그 기교의 부족한 부분은 스웨이드 소재가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으니. 설포와 힐탭에는 가죽 소재를 덧대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탈착과 세척이 가능한 마이크로파이버 풋베드 커버 덕분에 착용감도 훌륭한 편.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의 시각적 이미지까지 살뜰하게 챙긴 제품이다.

$120

반스 캔버스 SK8-HI

마니아층 탄탄한 반스(Vans)의 오리지널 하이 탑 실루엣 ‘스케이트 하이’는 견고한 캔버스 소재의 어퍼에 스웨이드를 더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올블랙의 이 레이스업 신발에는 강화된 토캡, 지지력 있는 패딩 칼라, 시그니처 고무 와플 아웃솔로 만들어졌다. 발목에는 부상을 방지하는 쿠션 패드까지 더해져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기대해도 좋고 발목 안쪽에는 가죽 라이닝을 적용해 늘어짐을 방지했다. 반스 브랜드 로고와 올블랙 컬러 버프 덕에 어떤 스타일에 어렵지 않게 매치 가능하고, 측면 반스 시그니처인 재즈 스트라이프 패턴도 특유의 무드를 드러내기도. 무엇보다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신기에 좋다.

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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