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여세를 몰아 트레이닝 복 추천 10선 - 임볼든(IMBOLDN)

줘도 안 입었을 청록색 트레이닝 복이 때아닌 인기다. <오징어 게임> 열풍에 힘입어 곧 다가오는 핼러윈 의상으로 이를 점찍어 둔 이들이 많기 때문일 터. 곧 유행은 지나갈 테고 이 ‘츄리닝’을 잠옷으로 입거나 우리네 어머니가 착용 후 쓰레기 버리러 나오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거다. 활동성 보장은 물론 편안함에 방점 찍고 운동장을 벗어나 ‘꾸안꾸’를 대표하는 활용도 만렙 트레이닝 복의 매력을 쭉 모았다. 참고로 BTS가 사랑한 브랜드도 포진해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인스턴트 펑크 21FW 피그먼트 스탠다드 맨투맨

아무리 <오징어 게임> 팬이더라도 새마을 운동을 연상케 하는 주인공들의 총천연색 운동복 컬러는 부담스럽다. 하지만 ‘츄리닝’에도 피그먼트 다잉이 들어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빈티지하면서도 은은한 색감이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힙한 감성으로 변신시켜준다. 상의 앞면의INSTANTFUNK로고와 넥 라인의 민트색 라벨을 붙여 포인트를 주었다. 루즈한 핏감과 소프트 터치 가공으로 착용감도 으뜸. BTS, 박보검, 이하늬 등 유명인들의 워너비 브랜드로도 유명하니, 인싸 되고 싶다면 품절되기 전에 서둘러 구매하자.

₩74,000

루이 비통 네온 워킹 맨 후디

솔직히 불과 3-4년 전만 해도 촌스럽다고 놀림 받았을 펑퍼짐한 실루엣과 색감이지만, 언제나 돌고 도는 유행과 루이비통 프린팅 그리고 BTS 진과 RM의 버프를 받아 떡상 중인 트레이닝복이다. 상의 앞면과 하의 측면에 스크린 프린팅 기법으로 들어간 루이비통 레터링과 상의 후면의 네온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면 100%에 캥거루 포켓, 리브드 디테일로 후디 트레이닝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BTS 진과 RM이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총회 연설에 오가며 선보였던 공항 패션으로 유명하다.

₩1,550,000

이자벨 마랑 OLAN 스웻셔츠

트레이닝복을 입더라도 넘치는 관종력이 드러나길 원한다면 눈여겨볼 아이템. 배우 임시완이 착용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서, 선명한 파랑, 청록, 흰색의 배색으로 컬러풀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한껏 선사한다. 갈매기 모양의 흰색 가슴 중앙부에는 ‘marant’ 레터링이 들어가 개성을 더한다. 통바지 형태의 루즈한 하의는 오버핏 스타일의 상의와 찰떡궁합으로, 깔맞춤 할 경우 극강의 큐티함을 연출할 수 있다. 단, 마동석 형님같이 남성미 넘치는 체격의 소유자가 착장할 경우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348


골 스튜디오 시그니처 마이크로 플리스 후디 & 조거 팬츠

트레이닝 웨어에서 귀여움을 담당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로고다. 바로 로고가 귀여운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것이 나름의 팁이 될 수 있을 텐데, 골 스튜디오 역시 로고 디자인 하나는 여타 브랜드에 지지 않는다. 가슴에 대놓고 박혀있는 골대 디자인의 귀여운 시그니처 로고가 포인트. 오버핏의 실루엣도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소재는 양면 마이크로플리스로 부드러운 촉감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160,200

피어 오브 갓 FG7C 후디 & 스웨트 팬츠

피어 오브 갓의 일곱 번째 컬렉션을 기념하는 한정판 후디와 스웨트 팬츠. 23온스의 면 플리스 소재를 사용했고, 7주년 기념 로고인 ‘FG7C’ 부분은 벨벳 스텐실로 처리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팬츠의 경우 백 포켓을 아예 없앴는데, 실용성보다는 깔끔한 스타일링에 더 포커싱 했음을 알 수 있다. 한정판에다가 가격적인 부분까지 생각하니 대충 걸치기에는 뭔가 죄스러운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입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법이니 부담 없이 걸치자.

$695

루드 쿼터 집

유려한 폰트의 루드(Rhude) 역시 로고 그 자체가 디자인이 되는 케이스다. 100% 면 소재의 헤비웨이트 집업 재킷과 팬츠로, 특히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에 검은색으로 심플하게 새겨진 브랜드 레터링의 조합은 대단히 말끔하다. 여기에 똑 떨어지는 스탠다드 핏이 더해져 심플함의 끝을 보여준다. 덕분에 이 착장은 BTS의 지민이 ‘Butter’ 리믹스 스페셜 안무 영상에서도 입고 나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

$625


MSGM 타이다이 코튼 스웨트셔츠

1960년대 미국 히피룩의 상징이었던 타이다이에서 모티프를 얻은 MSGM의 코튼 스웨트셔츠와 조거는 하이 퍼포먼스 테크노 기어 그리고 레트로풍의 세련미 사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겨울 스포츠 레퍼토리를 선보인 MSGM F/W 2021 맨즈컬렉션의 일환이다. 롱 슬리브 타이다이 패턴 크루넥 스웨트셔츠의 밑단과 소맷단에 골지 니트 패턴이 들어가 있으며, 뒷면에는 마이크로 MSGM 로고가 자수로 새겨진 로고플레이가 특징이다. 드로스트링으로 조절 가능한 하이 웨이스트 스타일의 코튼 조거는 측면의 수직 포켓, 뒷면의 플랫 포켓으로 활동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흔치 않은 퍼플 컬러 포인트 덕분에 셋업으로도, 콤비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12

벨 에어 애슬레틱스 아카데미 크레스트 트랙 재킷

윌 스미스의 두 번째 패션 라인인 벨 에어 애슬레틱스는 레트로 감성을 힙한 캐주얼룩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오징어 게임 츄리닝을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의 트랙 재킷과 팬츠는 올드하지만 친숙한 아카데미 크레스트 자수 로고가 특징이며, 통기성 좋은 폴리에스테르 새틴 소재를 사용해 일상룩으로도, 스포츠룩으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XS부터 3XL까지 무려 일곱 가지 사이즈 옵션 덕분에 옷 쇼핑이라면 덜컥 겁부터 나는 빅 사이즈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154

벨벳 발망 엠보싱 모노그램 디테일 블랙 스웨트셔츠

발망의 벨벳 엠보싱 모노그램 디테일 블랙 스웨트셔츠는 피에르 발망 모노그램 패턴으로 디자인된 벨벳 소재의 스웨트셔츠다. 크루넥에 롱 슬리브, 골지 조직 디테일이 이 셔츠의 포인트이기 때문에 금목걸이에 클러치까지 더했다간 어둠의 조직원으로 보기 십상. 하지만 같은 소재의 벨벳 엠보싱 모노그램 블랙 쇼츠와는 산뜻한 조합을 보여준다. 다크한 브랜드의 분위기와 함께 소재도, 패턴도 독특하기 때문에 어떻게 매치해야 될지 복잡하게 고민하기보단 깔끔하게 셋업해 입어주면 오히려 세련된 멋을 추가할 수 있다. BTS까지는 아니더라도 아티스트 내지는 엔터테이너 정도의 재기 발랄함은 노려볼 수 있으니 꼭 셋업으로 구매하자.

$829


<오징어 게임> 코스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순위 집계가 되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를 달성한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하는 정호연이 국내 연예인 팔로워 수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절절히 실감하는 중. 하필 때맞춰 핼러윈이 다가오고 덕분에 드라마 속 참가자들이 입고 있는 초록색 단체복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정호연 번호인 067 이미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니까. 인싸라면 응당 입어줘야 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001, 218, 240, 456 등 당신의 선택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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