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단 짐짝 두어 개 정도는 편하게 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
캐롤 셸비와 함께 수많은 레이스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대 최강의 페라리.
알아 두면 쓸데 있을… 수도 있는 자동차와 예술사 이야기.
출력만 1천 마력이 넘는데, 공차중량은 채 1톤도 되지 않는다.
WRC의 전설로 남은 그 차,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돌아오다.
SUV의 광활함, 세단의 안락함, 최고의 스피드.
1953년식 오리지널 356의 헤리티지 컬러를 간직한 아름다운 911 카브리올레.
매끈한 실루엣 위에 떡하니 얹은 투박한 캐딜락 방패 엠블럼이 조금 어색하긴 해도.
1,049마력, 제로백 2.9초, 그리고 그 이상.
4기통 엔진에 모터 붙여서 나오는 건 이제 전 트림 공통.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 브라부스의 손에서 태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