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도 쉽지 않은 경량화를 한 방에 300g까지 뺐다.
투르 드 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타데이 포가차르가 타게 될 새 머신.
할리데이비슨이 만든 전기 자전거, 1,050대 한정판.
일단 전기 모터 시스템이 가벼우니, 위에 뭘 얹어도 깃털 같겠지.
레드불이 자전거에 날개는 못 달아줘도, F1의 포스는 달아줄 수 있지.
위대한 하드록 밴드 키스의 마지막 투어를 기념하는 e-바이크.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 깜찍하고 실용적인 접이식 E-바이크.
놀라지 마라, 알루미늄 프레임을 쓰는 완차 가격이 무려 800만 원이 넘는다.
스마트’라는 단어를 붙이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처음부터 달려 나오는 물병 굳이 탈거하지 말 것. 이걸 그냥 둬야 오히려 더 빠르니깐.
다른 건 몰라도, 배터리 하나만큼은 세상 신박하다.
뭔가 따로 노는 것 같지만, 모아놓고 보니 그럴듯하다.
이제 뒷자리에 사람 한 명을 더 태울 수 있다.
혼자서 종합우승과 산악, 영라이더까지 전부 독식한 새 사이클 황제의 대관식 아이템.
어린이 2명 탑승 가능에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까지 장착된 신개념 전기자전거.
누군가에게는 강렬한 커스터마이징을, 또 누군가에게는 요란한 LED 오징어잡이 배가.
더 이상 딱히 할 건 없고, 에라 모르겠으니 24K 금이나 발라버리자.
비록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못 가겠지만, 배터리 완충하면 양평 정도는 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