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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MCU 구원 투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티저 공개.
앞으로 2년 동안 이어지는 MCU의 향연.
드디어 넷플릭스가 사활 걸었다.
뭐 볼지 고르다가 잠드는 숱한 밤들아 안녕.
14년 전부터 던졌던 떡밥, 이제 회수하도록 하지.
든든한 탱커 길가메시 덕분에 국뽕 영화 등극각.
페이즈 4 미친 라인업, 일단 그때까지 생존하자.
만다린에 양조위, 슬슬 빌런의 맛이 궁금해질 때가 됐다.
자, 이제 떡밥을 회수하도록 하지.
2020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는 볼 수 있겠지?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블랙 위도우’ 과거사에 집착했는데, 이 황홀한 액션 무엇.
톰 홀랜드도 그대로, 새 시리즈는 내후년에 다시 돌아오니 영접 준비를 하자.
불쌍한 MCU의 빌런들이여, 도망쳐라. 마동석 형님이 간다.
아직 엔드게임을 보지 않았다면 이 트레일러 재생버튼 근처에 마우스 커서도 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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