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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캠핑의 미덕이다. 많은 캠핑 아이템 중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이 가장 빈번한 품목이 바로 숟가락, 젓가락일 거다.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막기 위한 방법은 바로 오피넬(Opinel)에서 만든 피크닉+ 커트러리 인서트 세트를 들이는 일. 일상 속 환경을 바꿔줘야 삶의 꼴이 바뀌는 법 아닌가.
오피넬은 캠핑에서 사용하기 좋은 폴딩 커트러리를 선보인다. 지금 소개할 구성은 캠핑은 물론 매일매일 야무지게 사용할 수 있는 포크, 스푼 세트다. 1955년 브랜드에서 고안한 ‘Virobloc’ 시스템을 적용해 접으면 펴지지 않고 상태를 유지해주니까 만약 칼이 포함된 구성이라면 오피넬이 선사하는 안전성을 체감하며 사용할 수 있을 듯.
휴대용 케이스로도 활용 가능한 극세사 냅킨이 포함되며, No.08 나무 손잡이 제품과 호환된다. 와인 오프너, 칼 등 피크닉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찾는다면 더 많은 피스가 포함된 추가 구성 제품군을 구매하도록. 스푼, 포크 인서트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현재 오피넬 온라인숍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18달러 한화 약 2만 3천 원 정도다.
장비는 소중하고, 신상은 더 소중한 법. 킥스타터에 등장한 아웃태스크 텔레스코픽 랜턴이 이목을 끈다. 길이를 달리하며 손전등, 일반 캠핑 랜턴, 가로등 역할까지 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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