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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톰 브라운과 또다시 협업을 진행했다. 적용 모델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3·플립3이다. 사골 끓이는 만남은 아닌 것이 이번에는 그레이가 아닌 화이트로 깨끗함을 배가시켰고, 폴더블 라인업 최초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3 패키지의 경우, S펜 프로를 톰 브라운 색채를 입혀 동봉했다.
톰 브라운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을 과하지 않게 적용한 이 에디션은 흰색 바탕에 힌지 부분 유광 실버 색상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외관뿐만 아니라 전원을 켜면 스트라이프 패턴을 대면할 수 있고, 디자이너 손글씨, 스케치 잠금화면, 앱 아이콘 등에서도 속속들이 이 둘의 협업을 만끽 가능.
구성품도 넉넉하다. 폴더블폰에 갤럭시 워치 4, 갤럭시 버즈 2, 무선충전기, 가죽 케이스 등은 물론 가죽, 불소고무, 패브릭 소재의 3종 스트랩을 넣어준다. 앞서 언급했듯 갤럭시 Z 폴드3 패키지에는 S펜 프로도 포함되니 참고하자. 아울러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 권을 제공한다.
이는 응모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12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가격은 갤럭시 Z 폴드3 톰 브라운 에디션이 396만 원, 갤럭시 Z 플립3 톰 브라운 에디션이 269만 5천 원. 오는 27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
이쁜 건 알겠고, 삼성 갤럭시 Z 폴드3·플립3 그 속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터치할 것. 기변의 늪에 빠지게 될 수도 있으니 클릭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