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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을 오갈 수 있는 빔프로젝터가 여기 있다. 과장 조금 보태 주머니에 들어갈 법한 렌소 스페이스(Lenso Space)다. 집안에 정박시켜야만 하는 물건이 아닌, 콤패팩트한 사이즈로 현관문을 가볍게 나설 수 있는 물건. 이는 4K 1,080p 화면을 펼쳐 보이며, 각도 센서가 자동으로 수직 및 수평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HD 화질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0.2 ~ 4m 거리에서 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고, 최대 240인치 화면을 만들어 낸다. 200 안시 루멘을 지원해 밝은 곳에서 재생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 2개의 10w 내장 하이파이 스피커가 탑재되었고, 당신의 취향인 영화, 음악 또는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32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iOS, Mac, PC,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며, USB 포트, 게임 콘솔을 연결하기 위한 HDMI 케이블 등을 적용했다. 터치 트랙패드로 넷플릭스, 유튜브 콘텐츠 등을 검색하기에도 좋다. 동영상은 2시간, 음악은 50시간 재생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 크기는 11.5 x 1.6cm , 무게는 0.25kg. 가격은 799유로, 한화 약 107만 원 선.
고작 무게가 200g, 캠핑을 위해 태어난 필매틱 빔프로젝터의 매력도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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