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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신어야 더 예뻐, 랜코트 앤 코 코긴스 소투스 모카신
2022-06-29T13:49:3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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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살던 집에서 영감을 받았다.

남자들의 취향과 스타일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 데이비드 코긴스(David Coggins)는 헤밍웨이의 팬으로 브랜드 랜코트 앤 코(Rancourt & Co.)와 함께한 이번 협업에서 그의 팬심을 녹여내기 바빴다. 아이다호 소투스 산맥 기슭에 있는 헤밍웨이가 살던 집에서 영감을 받은 소투스(Sawtooth) 모카신이 바로 덕업일치의 산물.

아이다호주 루이스턴에서 랜코트 부츠 제작자가 수작업으로 제작해 세련된 외관과 내구성 있는 구조를 지녔다. 디자인과 품질 모두 데이비드를 충족시켰다. 가죽으로 유명한 호윈 사의 내추럴 크롬 악셀 가죽으로 제작됐고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멋스럽게 변화된다. 통기성 좋게 계절을 타지 않고 신을 수 있도록 안감을 적용하지 않았다.

중창에도 가죽을 적용했고, 100% 천연 라텍스로 만든 아웃솔을 적용해 지지력과 쿠션감을 높였다. 디테일로 견고한 방수 가죽끈을 사용해 댄디한 매력을 풍긴다. 헉베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15달러 한화 약 41만 원 정도다.

세상엔 많은 종류의 신발이 있고, 이것들을 어떤 수트와 매치하면 가장 스타일리시할까. ‘수트와 구두, 실패하지 않는 꿀 조합 가이드’를 참고하면 그 속에 해답이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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