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대배기량 바이크에 검은색 옷 입히기, 트라이엄프 로켓 3 리미티드 에디션 - 임볼든(IMBOLDN)

현존 최대배기량 바이크에 검은색 옷 입히기, 트라이엄프 로켓 3 리미티드 에디션

검은 옷 입히고 포지션 바꾸려면 우리 돈으로 16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 23,700+

트라이엄프(Triumph)의 로켓 3는 현존하는 시판 이륜차 중 최대 배기량을 자랑하는 모터사이클이다. 이 바이크가 이번에는 로드스터, GT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로켓 3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기존의 로켓 3에 상남자 포스를 한껏 머금은 블랙 컬러로 전신을 휘두르고, 전 세계에서 정확히 1,000대만 판매되는 특별한 한정판이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로드스터와 GT로 출시되는 로켓 3 리미티드 에디션은 각각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 눈에 띈다. 사실 바이크 자체로 보면 동력성능이나 핵심부품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며, 소소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소소한 요소가 라이딩 포지션 자체를 확 바꿔버리는 만큼, 체감 부분에서는 상당히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일단 로드스터의 경우 더 낮은 핸들바 세팅에 미들 스텝이라는 네이키드 바이크에 충실한 포지션을 갖는다. 반면 GT는 핸들바가 조금 더 몸쪽으로 당겨져 허리가 편하게 세워지며, 스텝도 포워드 스타일로 크루저 바이크처럼 쭉 뻗는 포지션이 된다. 또한 GT 모델은 동승자석 뒤에 백레스트가 추가로 장착되어 2인 동승의 장거리 크루징에 초점을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윈드스크린도 두 모델 모두 짧지만, 그래도 GT가 살짝 더 긴 것을 적용했다.

포지션과 함께 컬러에도 차이를 뒀다. 로드스터는 무광 블랙으로 상당히 터프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GT는 블랙과 그레이의 3단계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유광 컬러를 적용해 로드스터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다. 참고로 노멀 로켓 3보다 1천 파운드 이상이 더 비싼데, 로드스터와 GT 각각 23,700달러, 24,400달러가 책정됐다. 다만 동력성능은 기존 노멀 로켓 3와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재작년에는 TFC 에디션이라는 750대 한정판 로켓 3도 출시된 바 있다. 궁금하다면 관련 기사를 참고할 것.

트라이엄프 로켓 3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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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00+
  • 엔진 : 2,500cc 수랭식 직렬 3기통
  • 변속기 : 6단 리턴 수동
  • 최고출력 : 165마력
  • 최대토크: 221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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