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와 블루투스 이어버드를 하나로, 올리브 프로
세팅도 5분이면 완료.
올리브 프로(Olive Pro)는 흔한 이어버드처럼 보이지만, 난청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유는 보청 기능까지 수행하기 때문. 보청기와 하이파이 오디오 이어 버드 그사이에 놓인 이 제품은 AI 기술로 무장했고, FDA 승인을 받은 믿을만한 물건.

주변 소리를 들을 때는 히어(Hear) 모드를, 음악 재생 시에는 뮤직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가청 범위 안 99.8% 사운드를 캡처 할 수 있어 원치 않는 소음은 차단하고 음악 청취와 대화 품질은 끌어 올렸다. 설정은 간단하다. 전문가 손길 없이 앱을 통해 청력 테스트로 5분이면 세팅이 가능하고, 변동이 필요할 때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은 약 18시간으로 온종일 사용해도 무리 없다. 케이스는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인디고고에서 펀딩 중이며, 올해 3월에 배송 예정이다. 가격은 199달러로 기능 생각하면 합리적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