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신박한 걸까, 생색내기일까? 에테르 오디오 아이웨어 - 임볼든(IMBOLDN)

이 정도면 신박한 걸까, 생색내기일까? 에테르 오디오 아이웨어

아직은 갈 길이 조금 멀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 381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 제품이 이제는 거의 기본 사양으로 정착이 됐다. 그러다 보니 이런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도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다. 최근 몇몇 브랜드가 새롭게 도전하는 시장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블루투스 아이웨어 분야. 다만 전자장비가 들어가는 만큼, 뚱뚱한 템플이나 어색한 디자인을 완전히 극복하진 못한 모양새다. 

신생 브랜드 에테르(Aether)가 새롭게 론칭한 오디오 아이웨어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다. 확실히 과도한 두께의 림과 템플은 누가 보더라도 ‘일반 아이웨어’와는 다른 물건임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에테르는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녹여낸 선글라스 디자인과 함께 다채로운 기능을 알차게 욱여넣어 ‘혹’하는 마음이 들게 만든다.

에테르 아이웨어의 오디오 기능은 이탈리아의 Mazzucchelli가 제작한 아세테이트 프레임 측면의 조작을 통해 활성화된다. 귀 부근에 걸치는 템플에 작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통해 소리를 귀로 전달하는 방식.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며, 마이크도 내장이 되어 있어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도 가능하다.

한편 에테르 오디오 아이웨어 컬렉션에는 Carl Zeiss Vision 렌즈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선글라스 옵션도 포함된다. 각 쌍의 무게는 40g 미만. 다만 완충 시 재생 시간은 3시간으로 다소 짧은 편. 블루투스 오디오 아이웨어 타이틀을 붙인 것 치고는 뭔가 생색내기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도 사실이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보스에서 출시한 프레임(Frame)이라는 제품이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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