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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amsung)이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PB)’을 출시한다. 뷰피니티(ViewFinity)는 ‘뷰(View)’와 무한(Infinity)’의 합성어로, ‘무한한 시청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2형과 27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뷰피니티 S8은 3,840×2,160의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그래픽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사진작가 등이 사용하기 적합한 명확하고 정밀한 색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업계 최초 눈부심 방지 검증을 받았으며,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광시야각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사용과 설치도 쉽고 간편하다. USB-C 타입 포트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90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높낮이 조절, 상하 각도 조절, 좌우 회전, 가로ㆍ세로 전환까지 모두 가능하고,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모니터를 공간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제품 후면 커버에 해양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 사용하고, 전력 소비량을 최대 10% 절감할 수 있는 에코 세이빙 플러스(Eco Savings Plus)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앞으로 삼성의 QHD(2,560×1,440) 이상 모든 고해상도 모니터에는 뷰피니티라는 명칭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며, 삼성 뷰피니티 S8은 출고가 기준 32형이 82만 원, 27형이 72만 원으로 20일부터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패션에도 주목해 보자. 왜드와 슬로웨어가 만나 출시한 ‘왜드 x 슬로웨어 캡슐 컬렉션’은 책임감 있는 패션, 의식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