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브랜드 그 선두에 선 발틱(Baltic). 이 브랜드가 출시하는 시계는 시계 생활 중인 많은 이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 올해 2월 새로운 프리즈믹 라인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수천 년 된 천연석을 활용한 새로운 타임피스를 내놨다. 프리즈믹 스톤(Prismic Stone) 컬렉션이다.
다이얼에 사용된 천연석은 총 3가지다. 이는 발틱 매장이 있는 세 개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그린 제이드(Jade)는 생동감 넘치는 뉴욕, 레드 아게이트(Agate)는 역동적인 영국을 나타낸다.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는 시대를 초월한 파리의 우아함을 상징한다.
이 고유하고 독특한 패턴과 광택감 도는 핸즈, 아워마커가 만나 순수한 아름다움과 정교함이 다이얼 위 드러난다. 6시 방향에는 초침 서브 카운터를 적용했다. 케이스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을 적용했고 직경은 36mm이다.
매뉴얼 ETA 프쥬 7001 무브먼트를 탑재,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한정판 제품으로 발틱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리 현지 시각 기준, 19일 오후 4시 오픈 예정이다. 가격은 1,310유로(약 193만 원).
색깔 놀이 하기 좋은 f/w 시즌. 발틱 못지않은 컬러감 장착한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애술린 레드 와이어리스 헤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