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을 담은 꿈의 레지던스, 더 레지 by 월메이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레지던스는 그 자체로 풍경이 됩니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더 레지(The Ledge)‘는 꿈의 시퀀스에 기반해 디자인된 피어메이드(Peeremedu) 지역에 위치한 레지던스다. 산을 넘어 구름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담은 이 건물은 산의 연장선상으로 확장되어 돌출된 것처럼 보인다.

자연경관 속에 감춰진 지붕과 외벽은 카수아리나(Casuarina) 기둥으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빠르게 자라는 나무로, 주로 폐기물로 간주하여 비계(Scaffolding)나 펜스의 용도로만 사용된다. 여기서 긴 길이의 카수아리나 페로시멘트 합성 지붕은 집의 중앙 안뜰에서 건설이 시작될 때 심어진 카수아리나 나무로, 이를 재료로 활용하기도.

또한 기초를 위한 굴착 과정에서 발견된 엄청난 양의 작은 돌은 즉흥적으로 벽에 잔해를 가두는 방식의 작업(SHOBRI 벽)으로 이어졌다. 이 돌들은 파편 혼합물에 교차하는 띠 형식으로 삽입됨으로써 벽의 재료로 사용된 것이다.

대부분의 창문이 유리로 설계된 것은 산간 피서지 마을에 위치하는 지리적 요건을 고려한 결과물이다. 계곡의 환상적인 경치를 들이고 열을 유지하기 위해 유리로 만들어졌고, 그릴은 폐케이블 트레이와 버려진 목재 조각의 콜라주이며 집의 바닥을 형성하기 위해 함께 응집시킨 것이다. 지붕에 있는 카수아리나 기둥은 서로 다른 높이에 기가 막히게 배치되어 테이블과 벤치가 있는 야외 파티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결국 이 의 핵심은 산속과 구름 위 난간에 사는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생활 공간을 만드는 데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국적 풍경의 직관이 어려운 지금, ‘공간마저 작품이 되는, 11월 전시 추천 5선’으로 가볍게 기분 전환이라도 해보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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