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사판 '카우보이 비밥' 스틸컷 공개 - 임볼든(IMBOLDN)

넷플릭스, 실사판 ‘카우보이 비밥’ 스틸컷 공개

국뽕 버프 무색하게 만드는 실사판계의 Next Level.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은 애니메이션 원작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판 스틸컷이 공개됐다. 워낙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원작의 명성 때문인지, 싱크로율 떨어지는 스틸컷에 원성의 목소리가 자자한 상황이다. 2019년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스파이크 스피겔 역)를 포함하여 무스타파 샤키르(제트 블랙 역), 다니엘라 피네다(페이 발렌타인 역) 등 유명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뒤따른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된 분위기이다.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복장과 헤어스타일 등을 그대로 실사화하려는 노력의 흔적은 역력하지만, 안타깝게도 원작의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다는 평이 다수이다. 실사컷의 스파이크의 경우 노란 셔츠, 네이비 색상 수트, 매다 만듯 한 넥타이, 정돈되지 않은 머리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원작에 충실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스파이크하면 떠오르는 무신경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찾기가 힘들다.

제트와 페이도 대체로 원작 캐릭터의 외관을 최대한 따르고자 한 것 같으나, 해당 캐릭터들 특유의 개성을 잘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주인공들의 집과도 같은 ‘비밥호’와 관련하여도 아직까지는 디테일 컷이 많지 않지만, 우려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해당 스틸컷들은 후보정 작업 전의 이미지들로, 실제 방영되는 영상에서는 좀 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판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11월 18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실사화한 레전드 게임  ‘위쳐’의 경우도 방영 전후의 반응이 꽤 달랐으니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볼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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